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곳은 첨단에 위치한 수타 손짜장입니다. 이곳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데요.
맛이 정말 깔끔하고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맛집중에서도 최고인 계속가서 먹고싶은 맛집으로 속합니다.
조미료가 들어가있지않아서, 조미료의 감칠맛이나 좀 자극적인 맛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맛이 별로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은 굉장히 착합니다.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기본 셋팅에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빨간색은 간장입니다.
다음은 탕수육 (중)입니다. 튀김이 정말 깔끔했구요. 기름을 새 것을 사용했는지, 튀김이 깨끗한 흰색입니다.
맛은 정말 깔끔하고 고기가 생고기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념맛이 강하지 않구요. 좋앗습니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좀 밍밍할 수 도 있습니다.
다음은 쟁반짜장 2인분입니다. 처음 나오면 저런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짜장이 있습니다.
역시 수타면 답게 면의 두께가 다 다릅니다. 맛은 깔끔한 그 자체이고요. 조미료를 뺀 청정 자연의 맛이었습니다.
걸쭉하거나 짜지 않은 신선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약간 매콤한 맛이 남니다.
역시, 조미료에 입맛이 길들어져있는 우리에게는 약간 밍밍할 수도 있는 맛이나, 개인적으로 신선하고 옛날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음은 짬뽕인데요. 맛이 다른 곳은 짬뽕맛하고는 완전 다릅니다. 역시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감칠맛이 나지 않았구요. 어머니가 해주시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의 특징은 정말 느끼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보통 중국집의 볶은밥은 느끼하고 기름진 것들이 많은데 이것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야채가 주로 들어있구요. 햄이나 고기, 해산물은 들어있지 않으나, 아주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었습니다.
4명이 가서 탕수육 중, 짬뽕, 볶음밥, 쟁반짜장 2인분을 시켰는데요........ 거의 다 먹었네요...
정말 또가고 싶은 집이었습니다.
자극적인 맛과 짠음식을 좋아하시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런분들에게는 다소 밍밍하다고 느낄 수 있을실 겁니다.
평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옛날 맛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이 맛집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