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야기 인데요 . 아이폰 리퍼를 받으러 갔다가 황당한 일을 당해서 이렇게 적어 봅니다.. 


얼마전 아이폰5 리퍼를 받으러 명동의 유베이스에 갔습니다. 저는 카메라 안쪽으로 먼지가 들어가서 카메라에 


이물질이 찍히는 현상으로 리퍼를 받으려 했고, 처음에는 리퍼를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폰을 뜯어보더니... 오디오선이 끊어져 있어서 리퍼가 안된다는 겁니다. (스피커폰이나 이어폰 모든게 잘됩니다. 제가 폰을 뜯은적도 사설업체에 맡기적도 없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이런 일이 있을경우 애플 본사와 유베이스 엔지니어는 채팅으로 애플본사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채팅기록에서 리퍼가 거부될 시에는 어디를 가든지 리퍼를 받기가 어렵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뜯은적도 없고, 사설업체에 맡기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대뜸 


"이거 뜯거나 사설업체 맡기적 없으시죠??" 라고 말하는 겁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이걸 뜯었는지 안뜯었는지 조차 모르다니... 저는 당연히 안뜯었구요 


그래서 애플에 저보러 직접 전화를 해서 해결을 하랍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애플에 전화를 (1544-2662)에 전화를 걸어서 전문 상담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디오 케이블이 끊어진 경우, 리퍼를 해줄 수 없다는 겁니다. 


그 이유인 즉은, 규정상 처리가 안된다는 겁니다. 


그 규정은 기능상의 문제가 있는경우만 리퍼 처리가 되지, 외관 상의 문제는 처리가 안된다는 겁니다. 


저는 그런데 아이폰을 뜯지도 않았구요. 또한 오디오 케이블이 끊어졌다고 말했는데, 이어폰이나 스피커폰이나 


모든게 잘됩니다. 이건 물론 제가봤을땐, 초기불량이죠.. 


그래서, 전문 상담사는 자기 쪽에서 해결해 드릴수는 없고 


미국 애플 본사에 이메일을 보내서, 해결해 주겠다고는 했으나 


지금 일주일이 지난 지금......... 성과가 없습니다. 


어제 전화를 해본결과, 미국에서 전원이 껏다 켰다 하는데는 문제가없냐고 질문이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질질끌게되다보면, 저는 리퍼일이 3월7일까지 인데...... 또 이걸로 인한 리퍼가 안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 이 블로그를 읽는 분에게 권하는 것은 


즉, 아이폰 리퍼시 주의 점 


우선 사람이 많은 곳으로 리퍼를 받으러가는걸 피하세요. 거부당하는 경우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저의 경우와 같이 애플본사와 엔지니어 사이 채팅에서 만약 리퍼가 거부가된다면 어느 지점을 가시던지 리퍼를 받을 수 없고, 또한 그 리퍼거부를 뒤집기가 굉장히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폰 엔지니어분이 지인으로 있는데 이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업체에서 아이폰을 리퍼해주게되면, 애플에서 업체로 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거부당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건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리퍼는 기능상의 문제로 가능하다는 점. 외관상의 문제는 리퍼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시구요 

리퍼사유를 생각해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유베이스나 이런 곳들은 아이폰을 사설업체에 맡겨서 수리를 했는지 안했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 뜯었거나 사설업체 맡겨냐고 되물어보는 것을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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