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곳은 세인트포레 산후 조리원입니다. 


다들 산후 조리원 어디를 선택할지 고민들 많이 하시는데요. 제가 2주 동안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1 부터 100까지 꼼꼼하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본 리뷰는 제 돈을 내고 세인트포레에서 지내면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말 솔찍한 리뷰.....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산후 조리원은 전주에서 가장 비싸기로 유명하죠.. 하지만, 서울 산후조리원들의 보통 가격이라는 사실...


세인트포레 산후조리원의 경우는 아이를 언제든지 방으로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이 잘 수는 없구요. 


한번에 최대 연속 4시간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연속이 아닌경우는 몇번을 방으로 데리고 오든 상관없어요.  




이 가격에서 이벤트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만예정일 120일 전일 경우 2주 기준 30만원 할인, 150일 전에 예약시 40만원 할인해 줍니다. 





다음은 데스크 입니다. 


데스크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시고 잘해 주십니다. 


6시 이후에 퇴근 하시니 6시 이후의 도움은 신생아실로 하셔야 합니다 


세인트포레 산후 조리원은 7층과 8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7층 같은 경우 가족이나 친지 분들이 모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첫아가 아닌 경우에 7층을 많이 선택하십니다. 


왜냐하면, 첫아를 같이 조리원에 데리고 있기때문이죠. 그래서 7층은 단점은 8층 보다 아이들이나 혹은 방문객들 때문에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7층의 경우에는 방으로 아이를 데리고 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8층에 신생아실이 위치해 있기때문입니다. 


8층은 모자동실이며, 산모와 아빠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아빠의 경우 같이 잘 수 있으니 휴가 받으시고 같이 주무시면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적외선 마사지기, 공기압 마사지기가 데스크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실 때에는 데스크에 로그북을 작성하시고 쓰셔야 합니다. 


최대 1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널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 복도로 걸어가 보겠습니다. 


8층의 복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는 정수기 및 이침에 아빠를 위해 토스트를 서비스 해 놓는 공간입니다. 


아침에는 아빠들의 출근밥을 위해 빵과 토스트기 그리고 두유가 놓여져 있습니다. 




또 다른 공간에는 전자레인지와 정수기가 한대 더 있습니다.


공동 키친은 없지만, 얼마든지 전자레인지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음은 신생아 실입니다.


저렇게 큰 창이 있어서 언제든지 엄마들이나 아빠들이 아이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실은 매우 깨끗이 관리되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만나기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후 아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수유 할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를 만나기위해서는 인터폰에서 3번을 누른후 기다리면 됩니다. 



수유실 창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부터 방안을 살펴 보겠습니다. 


한창 생활하던 중 촬영을 해서..... 실제 사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와있네요.. ㅋ










다음은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세인트포레의 최대의 단점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아침에 물이 잘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안나오는 정도가 수압이 약한 정도가 아니라 아에 안나올때도 있어요... 


이 점은 고쳐져야 하겠죠?


장시간 그런 것은 아니니 뭐....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부분은 분명히 고쳐져야 할 부분입니다.




다시 세인트포레의 장점은 좌욕하기가 좋습니다. 


다만 좌욕기를 구매해야 됩니다. 좌욕기는 17000원입니다. 


좌욕기의 호스를 비대부분에 연결하면 버블과 함께 좌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의 좌욕기가 17000원입니다.



구비되어 있는 냉장고 입니다. 


비대를 한번 사용해 볼까요?






또한 세인트포레는 공기청정기와 유축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유축기는 각시밀G1입니다.




또한 한약을 따뜻하게 데펴서 먹을 수 있는 장비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세인트포레 건물의 7층에는 한의원이 있는데요. 세인트포레에 들어가면 먼저 한약을 지으러 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맥은 하지도 않고 약을 주네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모든 산모가 같은 한약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의원은 그냥 그렇다고 하네요. 참고 바랍니다. 




산모의 개인 빨래도 물론 세탁해 주십니다. 


그런데 타올을 좀 부족한듯 싶네요




맨밑 망에 개인 빨래를 내어 놓으면, 다음과 같이 아침에 세탁해서 가져다 주십니다. 






다음은 아기침대 입니다. 





그리고 세인트포레 산후조리원의 치명적인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일단 오전...한 11시 넘어서까지 물이 잘 안나옵니다. 


동영상 보시죠.. 






두번째 치명적 단점.. 


화재경보기가 2주동안 세번이나 울렸네요. 화재 경보기가 소리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어른도 놀래서 어디론가 뛰어가고 싶을 정도이구요. 서로간에 말소리도 잘 안들릴 정도가 굉장히 소리가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일단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나서 대처가 굉장히 미흡합니다. 


산모와 아빠들은 아기데려가기 위해서 애기 있는 곳으로 모두 몰리구요.. 아무도 이게 불이나서 화재경보기가 울린것인지 아니면 오작동인지를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한번은 오작동 이었구요... 한번은 어떤 산모가 토스트기를 작동을 잘못하여 연기로 인해 화재 경보기가 동작했다고 하네요 .. 


그럼 두번째 작동은 오작동이 아닌것이죠. 우선 대피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던 것이죠.


무튼 제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장점, 단점 잘 살펴 보시고, 산후 조리원 고르시길 바랍니다 



본 리뷰는 제 자비로 산후조리원에서 생활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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