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다름아닌... 전통태국음식점 입니다. 


전통 태국음식점을 소개하기 전에 태국의 요리에 대해 간략하게 공부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태국은 지리적으로 열대 기후대에 속하며, 매우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물, 태양열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곡창지대이며 열대 과일과 향신료가 풍부한 나라입니다


인도와 중국 사이, 동남아시아 중앙에 위치하여 여러 문화의 영향을 받은 태국은 음식 문화에 있어서도 각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국물이 진한 카레의 일종인 은 인도에서, 국수, 만두, 볶음 요리는 중국에서, 달콤한 과자류는 포르투갈에서 전래된 것입니다. 하지만 자국의 토착적인 전통음식문화와 함께 혼재되어서 발달했다는 것이 주목할 점입니다. 인도식 카레를 코코넛기름으로 볶는 것이 그 사례이죠.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뜨거운 국이나 탕보다는 볶음 요리가 더 발달하였고요. 매운맛, 신맛, 단맛 등 다양한 맛이 하나의 조화를 이룹니다. 각종 허브나 향신료를 잘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고수, 바질, 레몬그라스, 박하 등의 허브와 육두구, 생강, 타마린드, 창포 등의 향신료가 있습니다.


-출처:위키-


위와 같이 태국은 음식이 굉장히 발달한 나라이구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특별히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많이 있답니다.. 


이곳은 2011년에 개업해 5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새콤한 국물이 일품인 똠양꿍과 튀긴 삼겹살을 이용한 팟 팍봉 무끄럽, 태국식 새우 크로켓 텃만꿍이 대표 메뉴라고 하네요. 


또한 여기의 chef는 현지인 들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 또한 주의해 주세요~~


런치.           12:00 - 15:30

브레이크 타입 15:30 - 17:00 

디너            17:00 - 22:30


또한 여기는 줄이 길기 때문에 17시에 맞춰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푸팟퐁커리 와 팟타이 입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것이 푸팟퐁커리이구요~


커리의 맛은 정말... 달지도 맵지 않고 담백하게 맛이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어디에서 먹어본 푸팟퐁커리보다 절제되어 있는 맛이었어요..




다음은 팟타이인데요..


보통 팟씨유는 한국에서 파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팟타이랑은 다른데요. 특이하게도 음식의 색깔이 검은색을 띄었습니다. 맛은... 정말 특이한 맛이었는데요..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어떤 맛이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한번 더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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